2024.05.02 (목)
박란희 전 선린대교수(좌측)과 감소프트 최성열 대표(우측). 박란희 前 선린대 간호학과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보행을 돕는 로봇을 개발해 특허를 받은 가운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시제품까지 출시되면서 벌써부터 국내외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로봇은 환자들의 기본정보와 위치, 의료 처치 이력, 수액 잔류량 등을 체크하는 모니터가 부착돼 의료진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환자에 대한 정보를 바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환자들이 수액을 달고 ...
크린브레인 박란희 대표. 현대인은 각종 자극들을 통해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그렇다보니 각종 질병에 취약하게 되고 특히 현대인은 누구나 겪는다고 하는 편두통 등 머리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지속된 자극과 스트레스는 결국 사람들의 인지력과 집중력 등을 떨어뜨리고 심할 경우 탈모와 치매 등 부작용까지 초래한다. 현대인의 이런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뇌훈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이가 있다. 그녀는 크린브레인 박란희 대표로 지난 2월말까지 10...
포항예스치과 박광진 원장. 세균(미생물)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공기 중에 떠 다니고 물건의 표면에도 있습니다. 뜨거운 온천수에도 세균은 살고 있고 우리 몸 속에도 세균은 존재합니다. 대장균은 인간의 대장에서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대장균이라고 불리며 헬리코박터라는 미생물은 음식물을 다 녹여버리는 위산을 버텨내며 우리의 위벽에 붙어 살아갑니다. 우리 몸 속에서 질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존재하는 세균을 정상세균총이라 부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장균이 대표적인 정상세균총에 ...
포항예스치과 안윤성 원장. 1. 틀니는 영구적인가요? 아쉽게도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의 일환으로 잇몸뼈는 점차 흡수가 되게 됩니다. 게다가 지금 틀니를 사용중 이라면 잇몸으로 많이 힘이 작용하여 잇몸이 흡수되는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됩니다. 또한 틀니 재료 자체의 변형과 틀니를 잡아주는 남아있는 치아들의 변화까지 고려한다면 더더욱 맞지 않게 되겠죠. 그래서 처음 제작시에는 잘 맞았던 내 잇몸과 틀니가 점진적으로 맞지 않게 됩니다. 틀니...
포항 형산강 이남지역에 최초로 신장내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투석실이 생긴다. 남구 오천 문덕에 개원하는 투석실은 포항세명기독병원 인공신장실을 한강 이남 최대 규모로 키우는데 큰 역할을 했던 신장내과 허인경(46, 여) 부장이 개원하는 오천맑은내과의원으로 오는 15일부터 정식 진료를 시작한다. 이로써 오천, 장기 및 감포, 동해, 구룡포, 대송, 연일 등 형산강 이남지역에서 강을 건너 투석치료를 받으러 다니던 환자들이 큰 불편을 덜게 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현재 전국 투석환자는 1...
음압시설이 완비된 세명기독병원 분자진단검사실에서 직원이 2일 신속 PCR 검사를 하고 있다. 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은 진단검사의학과에 포항지역 최초로 코로나 신속 PCR 검사 장비인 ‘STANDARD M10’을 8대 도입해 코로나 확진 여부를 1시간 이내로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새로 도입한 신속 PCR 검사 장비는 기존 RT-PCR과 동일한 방식이라 실제 양성 확진자임에도 음성으로 판정되는 위음성 문제가 없어 RT-PCR 검사의 정확성...
△내용:손준호·김경숙의 장남 주락 군(영남경제신문 탐사보도팀장)과 이동희·서윤주의 장녀 자현 양(영남경제신문 부동산팀 기자)의 결혼식 △일시: 2월 12일 토요일 낮 12시 포항시UA컨벤션 6층 그랜드볼룸홀
포항시는 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62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전통시장 관련 확진자 7명(2597번, 2613번~2617번, 2619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2598번, 2599번, 2620번, 2627번), △현재 심층역학조사 중 5명(2600번~2602번, 2625번, 2626번), △2588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2603번, 2604번), △해외에서 입국 후 확진판정자 1명(2605번), △2577번 확진자의 접촉자 4명(2606번~2608번, 2...
포항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모습.(사진 포항시청)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4000여 명 분이 24일 오후 포항에 도착해 안전하게 보관 후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사용된다. 정부가 화이자사(社)와 계약한 백신 1천300만명 분 가운데 고령층 접종용 25만 명분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우선 도착, 군사경찰과 군의 경호 속에서 백신 이송 차량으로 옮겨졌다. 화이자 백신은 중간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이날 오후 포항 등 전국 접종센터 22곳으로 배송됐...
포항 세명기독병원 전경.(사진 YNT영남뉴스통신 자료)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최근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 세명기독병원은 신경과·신장내과·정형외과·정신건강의학과·심장내과·호흡기내과 등 모두 8명의 전문의를 영입, 진료를 시작했다. 특히 4월 14일 뇌병원 개원에 맞춰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과장을 추가 영입해 뇌 질환에 특화된 진료 뿐 아니라 이미 전문성을 인정받은 정형외과와 심장내과에도 전문의를 보강해 진료 수준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