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2023 포항·울릉도·독도 관광벨트 포럼' 모습. 포항과 울릉군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2023 포항·울릉도·독도 관광벨트 포럼' 이 1일 울릉크루즈 선상에서 열렸다. 포항시와 울릉군이 공동주최하고 포항문화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동해안 최대 해양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간 주요 관광콘텐츠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각 지자체 관광업 종사자들 간 정보 공유 및 의견 교환을 통해 관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포럼의 기조연설자인 김남일 포항시 ...
울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6개월 만에 누적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상무 씨스포빌(주) 대표이사가 500만 원을 기부하며 "한반도 동쪽 끝의 울릉도·독도는 우리가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애국심을 비로소 깨닫게 하는 땅”이라며 "울릉도·독도는 애국심의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였다고 전했다. 씨스포빌(주)는 현재 씨스타1호, 씨스타5호, 씨스타11호 여객선으로 울릉-강릉 노선, 울릉-독도 노선 등을 운항하고 있는 여객선 전문업체다. 아울러 울...
작은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어렵고 불우한 이웃을 도와 살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1986년에 설립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울릉지대 25주년, 독도지대 18주년을 기념하여 울릉군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지대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기념식을 울릉군에서 개최했다. 26일 기념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의장, 김동혁 울릉경찰서장, 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장 등 내외귀빈과 교통봉사대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한 교통봉사대 모범대원에게 울릉군수, 울릉군...
울릉군청 전경.(사진제공 울릉군청) 울릉군 고향사랑기부금이 목표액인 1억에 거의 도달했다. 울릉군은 26일 고향사랑기부제에 299명의 후원자가 뜻을 전달해 누적 모금액이 당초 목표 금액이었던 1억 원의 94%인 약 9400만원에 도달해 목표를 목전에 뒀다고 밝혔다.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현재까지 25명으로 알려졌다. "유년 시절의 기억을 가득 메운 동해...
23일 울릉문화원에서 개최한 '제21회 단오절 민속그네뛰기' 대회에서 참가자가 힘차게 그네를 타고 있다.(사진제공 울릉군청) 전통명절인 단오절을 맞아 울릉도에서 제21회 민속그네뛰기 대회가 열려 오랜만에 지역주민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문화원은 23일 잊혀져가는 민속고유의 놀이를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건전한 사회기풍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단오날 민속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1번째를 맞았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농악 ...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20일 오전 남한권 울릉군수와 함께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만희 국민의힘 행안위 간사,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행안위 간사를 만나「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강력히 요청했다. 울릉도와 독도를 지원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은 지난19대와20대 국회에서 발의된 바 있으나,당시 법안에 기금 ...
2일 울릉군 서면 사하리에서 울릉군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이경태 기자) 울릉군이 울릉도 벼농사 복원을 위해 본격적인 모내기 작업에 들어갔다.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주민들은 지난 1월 논농사를 위해 평탄화 및 배수로 작업을 마친 서면 사하리 인근의 논 450여평에서 손수 모내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모내기를 한 논에서는 올가을이면 500kg가량의 쌀이 수확될 예정이다. 이는 울릉도에서 논농사가 막을 내린지 36년 만이며 ...
오는 2026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 하늘길에 브라질산 소형 여객기가 운항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15일 포항경주공항에서 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엠브레어(Embraer)사’와‘항공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마틴 홈즈(Martyn Holmes) 엠브레어사 총괄부사장(CCO), 마시아 도너(Marcia Donner) 주한 브라질 대사,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엠브레어사는 150석 이하 중소형 항공기 제조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 모습. 최근 일본이 자국 교과서에서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김병욱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이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안’을 발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의원은 26일 울릉도 지역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독도의 자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해양영토 주권을 공고히 하는 내용의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울릉도와 독도는 동해 유일의 도서 지역이자 국경‧접경지역으로 군사적, 국가 안보적 차...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진복 의원(울릉)은 18일, 설을 맞아 울릉군 소재 ‘희망의 집’과 ‘송담실버타운’, ‘송담양로원’을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됐지만, 연로하신 분들이 많은 시설의 특성을 감안해 위문품은 실외에서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진복 위원장은 "올 겨울 계속되는 한파에 더 움츠러들 분들을 생각하면, 오늘 전달한 작은 정성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명절...